지난 6월 초 상장된 새내기주 제이브이엠에 대한 외국인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덕분에 주가도 꾸준한 상승세다.

약품 자동 분류 및 종이포장기기업체인 제이브이엠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 1주일 새 5.61%로 급등했다.

외국인들은 지난 2일 이후 6일 연속 순매수세를 지속했다.

이에 힘입어 이달 들어 주가는 46.49% 뛰었다.

틈새 시장을 개척한 '블루오션' 기업이란 게 외국인의 관심을 끄는 배경으로 분석된다.

올해 실적 기대도 크다.

대신증권은 이 회사의 올 매출이 지난해보다 40% 증가한 382억원,영업이익은 47% 늘어난 127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33.5%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