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4일 LG상사가 무역부문과 패션부문의 인적분할을 결의한 것과 관련, 자본금 분할비율 57:43, 무역부문의 GS리테일 지분 및 차입금 귀속 결정은 적정하다고 평가했다.

대우 남옥진 연구원은 시너지가 부족한 기존 무역부문과 패션부문이 제대로 평가받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분할 이후 (신)LG상사와 LG패션의 시가총액 합은 분할 전 LG상사 시가총액보다 커질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