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현대미포조선 목표주가를 올렸다.

14일 대신 전용범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2분기 영업이익률이 8.9%를 기록하는 등 기대 이상의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하반기에도 업그레이드된 실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관측.

업황에서도 가장 강력한 성장 기반을 가지고 있는 주력 선종 PC선의 안정적 수주물량 제공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 수주 모멘텀도 부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성장과 수익 모두에서 우월성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

매수에 목표주가를 15만26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