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화증권 이광훈 연구원은 동양제철화학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다며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이 석탄화학을 원료로 한 벤젠과 카본블랙 등의 제품가격 강세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3% 늘어났다고 소개했다.

매출도 국제유가 강세로 인한 유기화학 제품가격 상승으로 전년동기대비 14.3% 증가했다고 설명.

이어 47만평에 달하는 인천공장 개발 시 대규모 부동산 개발 차익이 예상된다는 점과 전자재료 육성 등을 투자포인트로 지목했다.

목표가는 4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