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동국제강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14일 정지윤 CJ 연구원은 철근시황 호조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기 대비 87% 개선되는 등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하반기에는 철근 및 후판 모멘텀이 상반기보다 약해질 것으로 전망.

그러나 당진 부지의 설비투자 계획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고 배당수익률도 현주가 대비 약 4.7%로 양호한 편이라고 판단했다.

적정주가를 2만5200원으로 소폭 내리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