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4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양호한 수주실적과 긍정적인 2분기 실적을 반영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7월말까지 신규수주 실적이 PC와 LPG 등 총 54척, 26억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이는 올해 목표치의 90%에 이르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7월말까지 총수주량은 총 205척, 87억달러에 이르고 있어 3년 6개월치 일감을 확보한 상태라고 소개.

목표가는 11만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