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회복 내년 1분기부터..철강 매력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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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내년 1분기부터 기업실적 회복 국면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밸류에이션 기준 철강-은행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16일 동부증권은 상반기동안 KOSPI200 기업들의 순익규모가 25.5조원으로 전망치에 부합했다고 지적하고 연간 예상치 50조원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하반기 경기둔화를 감안할 경우 연말까지 기업실적 하향 추세가 이어지다 내년 1분기부터 완만한 회복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
업종별로 은행,철강,에너지,조선업종이 2분기중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한 실적을 내놓은 것으로 진단했다.반면 유틸리티,운송,IT 등은 환율과 고유가로 시장 기대치에 미달.
한편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철강업종이 단연 돋보인 가운데 은행도 유리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16일 동부증권은 상반기동안 KOSPI200 기업들의 순익규모가 25.5조원으로 전망치에 부합했다고 지적하고 연간 예상치 50조원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하반기 경기둔화를 감안할 경우 연말까지 기업실적 하향 추세가 이어지다 내년 1분기부터 완만한 회복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
업종별로 은행,철강,에너지,조선업종이 2분기중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한 실적을 내놓은 것으로 진단했다.반면 유틸리티,운송,IT 등은 환율과 고유가로 시장 기대치에 미달.
한편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철강업종이 단연 돋보인 가운데 은행도 유리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