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캐나다에 자체브랜드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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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계열은 16일 캐나다 2위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이동통신 사업자인 텔러스(TELUS)에 폴더형 슬림폰 '팬택 PN-3200'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팬택이 캐나다 시장에 자체 브랜드로 휴대폰을 공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급하는 제품은 16.3mm의 얇은 디자인에 근거리무선통신 블루투스 기능을 갖춰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둔 채 무선 헤드셋으로 통화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팬택 관계자는 "90년대 후반부터 텔러스에 제조자설계생산(ODM) 방식으로 휴대폰을 공급해 오다가 지난해 토론토 지사를 설립한 것을 계기로 자체 브랜드 수출을 모색해 왔다"고 말했다.
캐나다 이동통신 시장에서 CDMA 비중은 49%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
팬택이 캐나다 시장에 자체 브랜드로 휴대폰을 공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급하는 제품은 16.3mm의 얇은 디자인에 근거리무선통신 블루투스 기능을 갖춰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둔 채 무선 헤드셋으로 통화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팬택 관계자는 "90년대 후반부터 텔러스에 제조자설계생산(ODM) 방식으로 휴대폰을 공급해 오다가 지난해 토론토 지사를 설립한 것을 계기로 자체 브랜드 수출을 모색해 왔다"고 말했다.
캐나다 이동통신 시장에서 CDMA 비중은 49%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