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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연 "한국경제 빨리 늙어..심각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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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경제가 외환위기의 후유증과 정책 대응 미숙 등으로 구조적 저성장 국면에 빠질 위기에 놓여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80년대 8% 안팎에 달했던 우리나라 연평균 경제 성장률은 2000년 이후 4.5% 수준으로 크게 떨어졌다"며 "선진화를 달성하기도 전에 조로(早老) 현상을 보이는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저출산.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연평균 생산가능인구 증가율이 1987~1997년의 1.6%에서 2000~2005년 0.6%로 급격히 낮아졌고, 신규투자 위축으로 연평균 총고정자본형성 증가율도 같은 기간 5%에서 2.9%로 하락했습니다.

    소비와 투자 등 내수의 성장기여도 역시 지난 87~96년의 8.9%포인트에서 2000~2005년 3.4%포인트까지 떨어졌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앞으로도 공급과 수요 측면에서 모두 성장력 회복을 쉽게 기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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