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은행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17일 현대 구경회 연구원은 LG카드 매각에 따른 실질 이익이 국민은행 3210억원, 우리금융 2620억원, 기업은행 1790억원 순으로 크다고 평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매각이익의 비율은 기업은행이 3.5%로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

다만 이는 일회성 요인이어서 중장기적으로는 기업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주가에의 추가적인 영향도 미미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