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특송회사 페덱스(FedEx)는 북태평양지역 인사 담당 채은미 상무(44)를 한국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17일 밝혔다.

외국계 특송회사에서 한국 여성이 지사장으로 선임된 것은 처음이다.

채 지사장은 1991년 페덱스에 입사,고객서비스 이사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