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8.17 18:49
수정2006.08.18 11:09
최용권 삼환기업 회장은 17일 수재의연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환기업은 또 횡성 고령 함안 등 전국 집중호우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70여대의 건설장비와 기능인력 120여명을 투입키로 했다.
최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설업체로서 동원 가능한 장비·인력 등을 최대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