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침체된 분양경기를 고려해 태영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17일 대신 조윤호 연구원은 태영 분석자료에서 미분양주택수가 증가하는 등 지방 분양경기가 침체됐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성장성 및 수익성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되는 하반기 마산 지역 대규모 자체 개발사업의 분양 리스크가 커졌다고 판단.

6개월 목표가는 5만3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