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네오위즈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7일 미래에셋 송인애 연구원은 네오위즈가 현재 게임 퍼블리싱 업계에서 가장 기대되는 게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세계 최초로 선보인 아바타와 스페셜포스 재상용화 과정에서 보여준 유료 비즈니스 모델 창출 능력이 긍정적이라고 설명.

업계 최강 맨파워들의 합류로 강한 시너지 발휘가 예상되고 있어 정성적인 회사가치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3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수기이며 피파온라인 매출도 순항 중이라고 분석.

비게임 관계사 매각 등으로 경쟁력 제고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매수에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