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SK텔레콤대한항공을 매수대상 목록에 신규 편입했다.

17일 골드만은 SK텔레콤에 대해 2분기 실망감과 밋밋한 가이던스에 영향 받아 지난 3주간 6% 밀려나고 고점대비 18% 급락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부정적 이슈들이 거의 소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고 이제는 밸류에이션이나 주주수익률에 관심을 둘 때라고 추천했다.

단기 트레이딩 기회가 찾아왔다고 조언.

또한 대한항공의 경우 구조조정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으며 원화 강세 수혜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이로써 매수대상 목록은 국민은행,대구은행,현대백화점,하이닉스,대한항공,SK텔레콤 등 6개 종목으로 늘어났다.

한편 한진해운은 펀딩 대상 목록에 포함시켰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