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케이엠더블유를 글로벌 3G 투자확대의 대표 수혜주로 꼽았다.

18일 굿모닝 김동준 연구원은 올해 강력한 실적 턴어라운드와 함께 글로벌 3G 투자확대의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제고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

일본의 번호이동성 실시 및 미국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수요 증가, 중국의 3G 사업 선정 및 투자본격화 등으로 제품 및 수출지역 다변화의 수혜를 누릴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측이 사업목표를 상향 조정하는 등 하반기 이후에도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최근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상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