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기사 회생후 증자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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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퇴출 블랙리스트에 올랐다가 극적으로 살아남은 기업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기사회생후 곧바로 대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해 투자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기자>
최근 증자와 감자로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난 벨코정보통신.
CG1) <벨코정보통신>
*4천만주 유상증자 발표
- 발행주식 대비 16.3배
- 주주배정 방식
- 예정발행가 500원
자본잠식률을 50% 미만으로 낮추면서 블랙리스트에서 벗어나자마자 4천만주 규모의 대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발표했습니다.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함이라지만 기존 발행주식 총수의 무려 16배가 넘는 규몹니다.
특히 예정 발행가액 역시 이론권리락 주가에서 30%할인된 500원으로 결정돼 가격메리트 보단 물량압박이 증대될 것이란 지적이 많습니다.
또 소프트웨어업체인 젠컴이앤아이도 기사회생후 대규모 증자를 실시한 사롑니다.
회사 운영자금 마련 명목으로 기존 상장주식수의 두배가 넘는 433만주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대규모 증자로 퇴출위기를 모면하자 마자 또다시 주주를 대상으로 증자를 실시한다는건 이해가 안간다는 지적입니다.
CG2) <상반기 실적>
(단위:원)
종목 / 영업이익 / 순이익
벨코정보통신 -13억 -12.8억
젠컴이앤아이 -11.7억 -20.8억
결국 상반기 적자 확대등 실적개선이 전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규모 물량까지 출회되면 주가와 주주들에게 악순환의 연속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
최근 퇴출 블랙리스트에 올랐다가 극적으로 살아남은 기업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기사회생후 곧바로 대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해 투자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기자>
최근 증자와 감자로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난 벨코정보통신.
CG1) <벨코정보통신>
*4천만주 유상증자 발표
- 발행주식 대비 16.3배
- 주주배정 방식
- 예정발행가 500원
자본잠식률을 50% 미만으로 낮추면서 블랙리스트에서 벗어나자마자 4천만주 규모의 대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발표했습니다.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함이라지만 기존 발행주식 총수의 무려 16배가 넘는 규몹니다.
특히 예정 발행가액 역시 이론권리락 주가에서 30%할인된 500원으로 결정돼 가격메리트 보단 물량압박이 증대될 것이란 지적이 많습니다.
또 소프트웨어업체인 젠컴이앤아이도 기사회생후 대규모 증자를 실시한 사롑니다.
회사 운영자금 마련 명목으로 기존 상장주식수의 두배가 넘는 433만주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대규모 증자로 퇴출위기를 모면하자 마자 또다시 주주를 대상으로 증자를 실시한다는건 이해가 안간다는 지적입니다.
CG2) <상반기 실적>
(단위:원)
종목 / 영업이익 / 순이익
벨코정보통신 -13억 -12.8억
젠컴이앤아이 -11.7억 -20.8억
결국 상반기 적자 확대등 실적개선이 전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규모 물량까지 출회되면 주가와 주주들에게 악순환의 연속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