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무궁화5호' 22일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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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2일 낮 12시27분(한국시간) 하와이 남쪽 태평양 적도 공해 상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군사용 통신위성인 무궁화5호를 발사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무궁화2호를 대체할 이 위성은 지구 상공 3만6000km의 정지궤도에서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대만 필리핀 간에 오가는 통신서비스를 맡게 된다.
KT 관계자는 "무궁화5호는 발사 담당 회사인 미국 시론치(Sea Launch)의 발사통제센터인 홈포트로 운반돼 성능 점검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발사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무궁화5호는 발사 4일 후 정지궤도에 진입해 안테나와 태양전지판을 펼치고 발사 9일 후에 위성중계기의 성능을 시험하게 된다.
본격적인 서비스는 성능시험이 완료되는 4개월 후 가능할 전망이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
무궁화2호를 대체할 이 위성은 지구 상공 3만6000km의 정지궤도에서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대만 필리핀 간에 오가는 통신서비스를 맡게 된다.
KT 관계자는 "무궁화5호는 발사 담당 회사인 미국 시론치(Sea Launch)의 발사통제센터인 홈포트로 운반돼 성능 점검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발사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무궁화5호는 발사 4일 후 정지궤도에 진입해 안테나와 태양전지판을 펼치고 발사 9일 후에 위성중계기의 성능을 시험하게 된다.
본격적인 서비스는 성능시험이 완료되는 4개월 후 가능할 전망이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