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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보험 가입자 자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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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보험 가입자들의 자살이 해마다 늘어나면서 보험금 지급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생보업계에 따르면, 보험 가입자 가운데 자살한 사람은 2003년 2,090명에서 2004년 2,142명, 2005년 2,292명으로 매년 늘어났습니다.

    연령대별로는 경기 부진과 구조조정 여파로 남성의 경우 40대가 1,456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성의 경우 40대가 604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처럼 자살이 늘면서 지난해 삼성생명과 대한생명, 교보생명 등 5개 생보사가 지급한 보험금은 574억원으로 전년보다 18.4% 증가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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