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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7] 하반이 채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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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어제 오늘 최대 관심사는 주요 기업들의 하반기 채용 계획이 아닐까 합니다.

    취재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기자 먼저 전체적인 채용 현황부터 설명을 해주시죠.

    <기자>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 중 445곳을 조사했습니다.

    이중 절반인 222곳이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수퍼)기업체 절반 “하반기 채용 계획”

    이들 기업의 채용인원은 모두 1만8865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 업체의 101곳, 약 23%만이 아직까지 '미정'이라고 답해 실제 채용인원은 1만9천여명을 훌쩍 넘어설 전망입니다.

    하지만 '채용계획이 없다'는 응답한 곳도 122개사에 달했다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앵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기업들이 얼마나 채용하는지 알아봐야 겠습니다.

    <기자>

    먼저 최근 들어 인기가 부쩍 높아진 공기업은 살펴보면 15개사에서 597명을 채용합니다.

    (수퍼)공기업 15개, 597명 채용

    한국전력은 10월쯤 140~150명을 뽑을 예정이며,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도로공사 등은 현재 원서접수를 마감했습니다.

    <앵커>

    일반 기업의 경우는 어떻습니다. 아무래도 전체적인 채용규모가 많이 &#50527;겠습니까.

    <기자>

    삼성과 LG, 동부, 한화 등 12개 그룹사는 공개채용을 통해 약 1만940여 명을 뽑을 예정입니다.

    (씨지)주요 대기업 채용 계획

    삼성 4500명 9월 접수

    동부 650명 10~11월

    두산 500명 하반기

    LG전자 1000명

    삼성그룹은 다음 달 초 대졸수준 신입사원 원서접수를 시작하며, 4천500명 수준입니다.

    동부그룹은 10월에서 11월 사이 650여 명, 두산그룹은 하반기 중 500명 정도를 채용합니다.

    LG전자는 1000명을 채용하며, LG필립스LCD는 하반기 전반에 걸쳐 200명을 선발한다.

    <앵커>

    금융업종을 준비중인 분들도 많은데 이쪽은 어떻습니까.

    <기자>

    중소기업은행과 우리은행이 9월 경 각각 150명, 대한화재해상보험이 11~12월 경 40명, 광주은행이 9~10월 사이 20~30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수퍼)주요 시중은행 채용일정 확정

    대우캐피탈은 80여명을 모집하구요 하나은행은 10월과 11월 중 채용을 실시할 방침이나 채용규모는 아직 미정입니다.

    국민은행과 외환은행은 현재 채용계획을 검토 중입니다.

    <앵커>

    취업문제가 비단 올해만의 문제는 아닌데요, 올해는 유난히 취업에 대한 뉴스가 비중 있게 다뤄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낮은 취업율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기자>

    네 매년 취업문제가 쉽지 않다는 것은 나오는 뉴스지만 올해는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일례로 이미 정부가 올해 제시한 새 일자리 35만개 목표 달성은 힘들 전망입니다.

    (수퍼)취업자수 3개월째 제자리걸음

    취업자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석달째 30만명 수준에도 못미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30만명을 기록한 이후 석달째 20만명 수준에 머물고 있는 실정입니다.

    쳐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남은 5개월 동안 일자리가 매달 40만개 이상 늘어야 한다며 35만개 달성이 어려움을 시인했습니다.

    <앵커>

    근데요 박기자, 우리나라는 물론 국제적으로 경기가 악화되면서 마땅히 취업할 곳이 없어진 것도 사실이지만 아직도 대기업 선호의 취업 풍토가 낮은 취업률의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아닌가요.

    <기자>

    네 맞습니다. 여전히 상당수가 이른바 눈높이를 너무 높은 게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사회적인 명성도 있고 보수도 높은 직장만을 찾는 취업 준비생이 많다보니 취업율이 낮아지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어느 정도 설득력을 갖는 것이 이런 직종이 크게 줄었습니다.

    (수퍼)97년 이후 30대기업 종원업수 급감

    조사를 해보니까요 97년 외환위기 이후 이른바 '괜찮은' 일자리로 꼽히는 대기업과 공기업,금융회사 종사자는 27만명 이상 줄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30대 대기업 집단 소속 계열사와 공기업, 금융회사 등의 종업원 수가 97년 157만9천명에서 2004년 130만5천명으로 27만4천명으로 급감했습니다.

    <앵커>

    취업을 위해서는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은 게 사실입니다.

    취업박람회나 행사 등을 다녀보는 것도 취업에 도움이 되겠죠.

    <기자>

    취업시즌 앞두고 다양한 취업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런 행사들을 꼼꼼히 살피는 것도 취업을 위한 하나의 방편이 됩니다.

    (수퍼)인크루트 취업박람회 29~30일, 코엑스

    먼저 인크루트는 '2006 인크루트 취업페스티벌' 29~30일 이틀간 홍익대학교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기존의 취업박람회 형식을 탈피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구직자가 직접 참여하고 즐기며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취업 행사로 기획했다는 것이 인크루트 측의 설명입니다.

    하다.

    <앵커>

    뉴스를 보니까요 자신의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독특한 취업박람회도 열린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안내를 해주시죠.

    <기자>

    바이오 전공자를 위한 취업박람회인 '바이오 잡 페어 2006'이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씨지)주요 취업 박람회

    바이오잡페어 9월6~8일 코엑스

    여성취업박람회 9월7~8일 서울무역전시장

    인천여성취업페스티벌 9월15일 인천



    말 그대로 바이오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졸업을 앞둔 예비 취업생들에게 유익할 것 같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바이오벤처협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8226;한국무역협회 등이 후원합니다.

    서울시와 서울여성플라자는 오는 9월 7일과 8일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2006 여성 취업&#8226;창업&#8226;기업 박람회’를 엽니다.

    여성 채용 수요가 많은 전문 사무직, 문화 콘텐츠나 서비스 직종 등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알선하게 됩니다.

    여성취업 박람회 중 하나인 ‘2006 인천여성취업페스티벌’도 다음달 15일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인천중소기업제품 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됩니다.

    <앵커>

    박기자 수고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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