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5일 코위버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 수준이며 해외시장 진출의 가시화는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9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인도네시아 현지에 맞는 2.5G MSPP 제품을 TELKOM에 공급할 예정으로 계약금 외 향후 발생하는 매출액의 2%를 로열티로 받게된다고 소개했다.

또 밸류에이션도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현 주가가 올해 추정 실적을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6.3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역사적 저점인 1.1배 수준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이는 광전송장비 시장의 성장성과 코위버의 국내외 수주호조 등을 고려할 때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언급.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