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JP모건증권은 하이트맥주의 자회사인 진로가 알코올 도수 19.8도의 '참이슬 후레쉬'를 출고가 800원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P모건은 "알칼리수를 이용한 순한 소주라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두산의 '처음처럼'에 맞서기 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단 진로가 과거의 성공을 되풀이 할 수 있을지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

하이트맥주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가는 12만8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