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5일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서울외곽순환선 판교 등 수도권 톨게이트 16곳에서 운영 중인 하이패스 보급을 내년까지 전국의 고속도로 241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차량에 부착하는 하이패스 단말기 보급물량도 지난 6월 15만3000대에서 2008년 120만대,2011년 250만대 등으로 늘려나가기로 하고 구입 보조금 등 보급 확대책을 펴기로 했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