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8시부터 교내 야외 무대인 '1만광장'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이현재 호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학수 삼성 전략기획실장,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노회찬.심상정 민주노동당 의원,유홍준 문화재청장 등 지인과 동창생들이 다수 참석했다.
또 신 교수의 제자인 가수 윤도현씨(신문방송학과 재학)를 비롯해 강산에 안치환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신 교수는 정년퇴임 후에도 석좌교수로 강단을 지킨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