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7월21일∼8월15일) 수송실적을 분석한 결과 고속도로 1일 평균 차량 통행대수는 332만여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319만대)보다 3.9% 늘어났다고 27일 발표했다.

고속도로별로 보면 중앙고속도로 전구간과 대천 송악 당진 등 서해안 고속도로의 30개 요금소 통과 차량이 각각 68.3% 및 5.3%씩 증가해 서남해안이 피서지로 인기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