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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규 국정원장 "김정일 마음 먹으면 北 핵실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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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규 국정원장은 28일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핵실험을 위한 주변시설 등이 항상 준비상태이고,북의 역량을 볼 때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결단만 있으면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지금 북한이 핵실험하려고 준비 중이라는 직접적 징후나 동향은 없다"면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신기남 정보위원장이 전했다.

    김 원장은 "함북 길주군 풍계리에서 최근 케이블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지만,이것이 핵실험 준비와 직접 관련이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북한 위폐문제와 관련,"미 수사당국이 1999년 11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위폐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북한의 위폐 제조 및 유통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면서 "700만달러 이상의 북한산 위폐가 장난감 박스,직물원단 등에 은닉돼 컨테이너로 미국에 반입됐다"고 보고했다.

    이와 관련해 "피의자 중 한 명이 '슈퍼노트(초정밀 위조 미 달러)'가 북한에서 제조됐다고 진술했다"고 국정원은 전했다.

    김 국방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김 원장은 "직무를 못할 정도의 심각한 사안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고,김 위원장의 '방중설'에 대해서는 "관련 징후는 없다"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사행성 게임 문제와 관련해 정부가 조사를 진행한 것은 2004년부터이고,국정원도 작년 말 총리실 산하 TF 소속으로 본격 조사를 시작했으며 관련 정보를 수집해 계통을 따라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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