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성인문화의 정착을 목표로 ‘2006 서울 섹스포 섹스 에듀 엑스포’(이하 섹스포)가 열린다.

섹스포는 매스미디어 또는 인터넷 등의 한정된 공간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성 관련 지식과 정보를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올바르게 이끈다는 취지로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서울무역전시 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섹스포는 성에 대한 세미나와 스트립 쇼, 누드 포토 존, 란제리 쇼, 연인들의 키스대회로 구성됐으며 브룩 피취스, 아리아나 스타 등 해외 유명 성잡지 공식 모델들을 초청, 대중들과의 만남을 가지게 할 계획이다.

이번 섹스포를 기획한 주식회사 섹스포는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국내의 낙후된 성 관련 산업을 육성해 내수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수출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29일 서울 남산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2006서울 섹스 에듀 엑스포 기자회견 및 쇼케이스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