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는 협력사 부품수출이 지난 2000년 15억 달러에서 지난해 24억 달러로 6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외 공동진출업체도 30개사에서 131개사로, 4배 이상 늘었습니다.

박광식 현대차 이사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가 주최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하고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판로확대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