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외국환중개수수료 차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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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서울외환시장에서 외환 거래시 내야하는 중개수수료가 차등 적용됩니다.
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외환시장에서 매수 또는 매도 호가를 제시한 은행의 수수료는 1백만달러당 4천원으로 낮추고, 형성된 호가에 따라가는 은행의 수수료는 8천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외국환중개수수료는 일률적으로 6천원이 적용되어 왔는데, 피동적 거래로는 적은 물량으로도 환율이 큰 폭으로 등락하거나 시장심리를 급랭시키는 호가공백 또는 거래중단 현상이 나타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협의회는 또 시장참가자들의 정확한 시장상황 파악을 위해 비공개 거래정보였던 주문물량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
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외환시장에서 매수 또는 매도 호가를 제시한 은행의 수수료는 1백만달러당 4천원으로 낮추고, 형성된 호가에 따라가는 은행의 수수료는 8천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외국환중개수수료는 일률적으로 6천원이 적용되어 왔는데, 피동적 거래로는 적은 물량으로도 환율이 큰 폭으로 등락하거나 시장심리를 급랭시키는 호가공백 또는 거래중단 현상이 나타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협의회는 또 시장참가자들의 정확한 시장상황 파악을 위해 비공개 거래정보였던 주문물량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