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제약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지속했다.

31일 현대 조윤정 연구원은 제약업종 분석자료에서 한미 FTA 이후에 유리한 업체를 위주로 투자를 집중할 것을 권했다.

조 연구원은 "한미 FTA 협상이 진행과정상 중후반부로 진입하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현 시점은 한미 FTA 협상 이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대형업체를 중심으로 매수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신약과 오리지널 의약품 비중이 높은 업체를 기준으로 최선호주를 추천했다. 동아제약유한양행, 대웅제약, 중외제약, 한미약품 순서로 제시.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