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최근 주가상승 추세에는 변함이 없다는 인식이 팽배한 가운데 코스닥시장 역시 중기 바닥을 형성했다는 시각이 높습니다.

550선을 중기바닥으로 연말 600선 돌파시도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전준민기잡니다.

<기자>

"코스닥 중기바닥 형성"

현재 기술적 분석상 540-550선의 중기바닥권이 형성됐다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CG1) <코스닥 주가 추이>

760(사상최고)



<540-550 중기바닥>

320(사상최저)

2004.8 2006.1

지난 2004년 8월초 사상최저점부터 올 연초 고점인 760선까지 17개월동안 440포인트란 상승폭의 50%를 조정받은 지수대란 분석입니다.

또 스토케스틱등 기술적 지표상 지난 2003년 3월과 2005년 5월등 코스닥시장 패닉상태와 유사한 과매도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는 점도 바닥형성을 주장하는 이윱니다.

코스닥시장의 중기바닥 형성으로 점진적인 상승을 점치고 있습니다.

CG2) <코스닥시장 전망>

*우리투자증권

- 대형주 반등,테마주 부활

- 연말 630-650선 회복

*삼성증권

- 600선 돌파시도 지속

우리투자증권은 코스닥 대형주 반등과 테마주 부활을 전제로 시장 전망치를 630-650선까지 잡고 있고, 삼성증권도 연말까지 600선 돌파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점진적인 상승추세의 일등공신 역할주로 꼽힌 업종은 단연 IT주.

CG3) <코스닥 유망업종>

*우리투자증권

- IT제품 가격 상승

- 반도체,하드웨어 유망

*대우증권

- 반도체, 조선, 증권

*메리츠증권

- 반도체, 금융

IT제품 가격 상승과 계절적 수요 증가 기대감을 바탕으로 IT 하드웨어와 반도체 장비업종이 유망종목으로 꼽혔고, 대우증권 과 메리츠증권 역시 반도체와 조선,금융업종등을 기대주로 선별했습니다.

결국 중기바닥을 형성한 코스닥시장의 또한번의 비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