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BNP파리바증권은 하나로텔레콤에 대해 IPTV의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TV포털 사업과 부각되고 있는 M&A 이슈 등을 감안할 때 리레이팅될 것으로 관측.

하나TV가 한달여 만에 5만여 가입자를 유치했다고 설명하고 가입자 증가세는 여전히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BNP는 "IPTV는 시기는 불투명하나 결국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나TV가 현재 거두고 있는 성공을 디스카운트할 수 없다"고 밝혔다.

목표가는 8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