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조대는… U-환경 구축 … 맞춤형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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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 미(Help Me) 119','U(유비쿼터스)-안심폰','맞춤형 대피안내'…. 119 서비스가 다양해진다.
기존 119 조직에 첨단 정보통신 및 의료 기술을 접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채로운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소방방재청은 '유비쿼터스'(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한) 정보통신 환경을 구축,주민들에게 맞춤형으로 안전 및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 첨단 안전 서비스 상품에는 모두 18가지가 선정됐다.
응급의료 및 안전복지 분야에는 무선페이징시스템 U-안심폰 등 7가지 서비스가 뽑혔다.
이 중 U-안심폰은 질병자,독거노인,장애인 등의 질병 내역 등 신상정보를 미리 데이터베이스화한 다음 해당자가 사고를 당해 119에 신고할 경우 질병 내역 등을 바로 출동차량에 알려 신속하게 의료치료를 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이달부터 서울지역에서 시범 실시에 들어간 이 서비스는 내년에 전국으로 확대된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
기존 119 조직에 첨단 정보통신 및 의료 기술을 접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채로운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소방방재청은 '유비쿼터스'(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한) 정보통신 환경을 구축,주민들에게 맞춤형으로 안전 및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 첨단 안전 서비스 상품에는 모두 18가지가 선정됐다.
응급의료 및 안전복지 분야에는 무선페이징시스템 U-안심폰 등 7가지 서비스가 뽑혔다.
이 중 U-안심폰은 질병자,독거노인,장애인 등의 질병 내역 등 신상정보를 미리 데이터베이스화한 다음 해당자가 사고를 당해 119에 신고할 경우 질병 내역 등을 바로 출동차량에 알려 신속하게 의료치료를 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이달부터 서울지역에서 시범 실시에 들어간 이 서비스는 내년에 전국으로 확대된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