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3만9000원,주말 6만원에 18홀 플레이를 할 수 있는 '500만원짜리 골프회원권'이 등장했다.

제주 크라운CC(27홀·북제주군 조천읍)는 이 같은 파격적인 그린피 혜택을 부여하는 주중회원 250명을 7일까지 모집 마감한다.

입회보증금은 500만원이며 10년 후 전액 반환된다.

회원권은 계약기간에 양도·양수도 가능하다.

주중회원이 되면 주중에는 3만9000원,주말에는 6만원만 내면 라운드할 수 있다.

회원과 함께 플레이하는 동반자 1명은 주중에 준회원대우(그린피 6만원)를 받는다.

또 골프장입구 드라이빙 레인지와 계열사인 크라운호텔 이용시 할인혜택이 따른다.

크라운CC는 날씨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4계절 골프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해발 50m 안팎으로 겨울에도 눈 안개 바람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공항에서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

☎(02)563-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