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4일 동부화재에 대해 수익성 위주의 경영 복귀로 점진적인 주가회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장효선 연구원은 "하반기 자동차 보험에 대한 디마케팅 전략을 통해 수익성 위주의 경영복귀가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5월부터 급격히 악화되기 시작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9월부터 불량물건에 대한 적극적인 보험료 인상과 디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판단.

매수 의견과 목표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