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POSCO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5일 CJ 정지윤 연구원은 "4분기 일본산 열연강판 가격이 실질적인 인상을 앞두고 있는 것은 POSCO 입장에서 반가운 소식"이라고 밝혔다.

중국산 열연강판의 공급량이 늘어나고 범용재(SPHC)에 대해 바오스틸이 4분기 가격을 5% 정도 인하하는 것과 별개로 POSCO와 일본업체들의 주력제품인 고급 열연강판에 대해서는 여전히 강세시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

벤치마크 가격 강세로 POSCO 제품의 판가 강세 기간은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목표가는 29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