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아이넷은 5일 삼보컴퓨터로부터 코리아이플랫폼의 지분 20.3%를 50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이플랫폼은 기업 소모성자재(MRO) 전자상거래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293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코오롱그룹 계열사인 코오롱아이넷의 이번 지분 인수로 코오롱그룹은 코리아이플랫폼의 최대주주(지분율 40.6%)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