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타(사장 강인순)는 비데와 전기밥솥 전화기 가습기 등을 생산하는 생활·통신가전 전문기업.이 회사의 대표 제품은 비데로 국내뿐 아니라 비데의 종주국인 일본으로도 수출되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 2003년부터 올해까지 비데제품 양판점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기술력과 판매력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초기에는 일본 기술을 이용하다가 최근엔 기술 개발을 통해 비데 보급률이 60%에 달하는 일본을 역공습해 장악하고 있는 것.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SCS-T240'모델은 국내 모델인 'BD-CA400'시리즈와 유사한 모델로 노비타의 기술력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제품.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리모컨 방식을 채택해 △어린이 체형에 맞게 노즐이 이동하는 어린이 기능 △자동 물내림 기능이 있어 노인이나 어린이도 쉽게 조작이 가능한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조작이 편안한 위치에 리모컨을 부착했을 뿐 아니라 리모컨에 점자가 있어서 장애인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평소 배변으로 고생하는 소비자를 위해 배변 전에 강력한 공기방울 세정수가 집중 마사지해 주는 쾌변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 밖에 노비타는 가습기 밥솥 등을 자체 브랜드와 주문자 상표부착 생산(OEM) 방식으로 해외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런 수출 활력으로 최근의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올해 2000만달러 이상 수출 실적을 올렸다. 오는 11월 무역의 날엔 '20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할 예정이다.

제품 문의 1566-9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