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철강금속 중립..모멘텀 업체 중심 슬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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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대우증권은 철강금속업종 분석자료에서 모멘텀이 있는 종목군으로 슬림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세계 철강 시황의 불활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관측.
대우 양기인 연구원은 "세계 조강의 월별 생산량 1억톤 시대가 본격화된 상태이고 중국의 수출물량이 급증하면서 공급과잉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업종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
대형주 중에서 현대제철과 고려아연을 중소형주에서는 대현테크와 한국내화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현대제철의 펀더멘털은 희석국면에 진입했으나 고로 진출로 향후 성장성과 기업가치 상승이 예상된다는 점은 주가 할증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이어 세계 아연 수급이 내년까지 타이트하고 성수기에 진입해 아연가격은 점차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려아연에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대현테크와 한국내화는 현대제철의 고로 진출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현테크에 매수 의견 제시.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세계 철강 시황의 불활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관측.
대우 양기인 연구원은 "세계 조강의 월별 생산량 1억톤 시대가 본격화된 상태이고 중국의 수출물량이 급증하면서 공급과잉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업종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
대형주 중에서 현대제철과 고려아연을 중소형주에서는 대현테크와 한국내화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현대제철의 펀더멘털은 희석국면에 진입했으나 고로 진출로 향후 성장성과 기업가치 상승이 예상된다는 점은 주가 할증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이어 세계 아연 수급이 내년까지 타이트하고 성수기에 진입해 아연가격은 점차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려아연에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대현테크와 한국내화는 현대제철의 고로 진출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현테크에 매수 의견 제시.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