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9월에도 오름세 지속"..다이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7월말부터 시작된 일본 증시의 랠리가 9월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6일 다이와증권은 일본 경제와 기업 이익이 여전히 확장 국면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기업들이 실적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회복세를 한층 더 부채질할 것으로 관측.
엔화 약세가 지속되고 자민당 총재 선거 이후에도 고이즈미 정권의 정책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등 투자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해외매출 증가와 성장이 기대되는 다국적 기업들이 중장기적으로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라고 조언. 주요 은행과 부동산 업체들도 내수 주도의 가격 효과에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다이와는 "美 경제가 연착륙할 가능성이 높으며 연준의 금리인상이 중단되면서 증시 조정도 멈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분위기는 일본 주식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6일 다이와증권은 일본 경제와 기업 이익이 여전히 확장 국면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기업들이 실적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회복세를 한층 더 부채질할 것으로 관측.
엔화 약세가 지속되고 자민당 총재 선거 이후에도 고이즈미 정권의 정책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등 투자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해외매출 증가와 성장이 기대되는 다국적 기업들이 중장기적으로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라고 조언. 주요 은행과 부동산 업체들도 내수 주도의 가격 효과에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다이와는 "美 경제가 연착륙할 가능성이 높으며 연준의 금리인상이 중단되면서 증시 조정도 멈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분위기는 일본 주식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