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우리금융지주를 당초 계획대로 2008년3월까지 블록세일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단계적으로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보증보험과 대우조선해양, 대우인터내셔널, 쌍용건설 등도 시장상황에따라 적절한 시기에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재정경제부 공적관리위원회는 공적자금관리백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6월말까지 금융기관 구조조정에 투입된 공적자금은 모두 168조3천억원이며 이중 47.3%인 79조6천억원이 회수됐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