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 중심 동북공정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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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형 외교통상부 제2차관은 6일 중국의 동북공정 계획과 관련, "정부는 중국과의 역사문제에 대해 외교적으로 대응할 부분은 분명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새로 출범하게 될 동북아역사재단을 중심으로 체계적 연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역사에 관한 학술적 성과를 축적해나가는 노력을 병행해 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교육인적자원부 산하에 동북아역사재단을 신설해 기존의 고구려사연구재단을 편입시키고 5일 김용덕 서울대 교수(62)를 초대 이사장에 임명했다.
이 차관은 "정부는 우리의 역사를 왜곡하거나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어떤 사안에 대해서도 분명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왔으며 중국과의 역사문제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
이 차관은 이날 "새로 출범하게 될 동북아역사재단을 중심으로 체계적 연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역사에 관한 학술적 성과를 축적해나가는 노력을 병행해 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교육인적자원부 산하에 동북아역사재단을 신설해 기존의 고구려사연구재단을 편입시키고 5일 김용덕 서울대 교수(62)를 초대 이사장에 임명했다.
이 차관은 "정부는 우리의 역사를 왜곡하거나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어떤 사안에 대해서도 분명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왔으며 중국과의 역사문제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