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을 노리고 있는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의 행보에 먹구름이 꼈다. 강력한 잠재 후보로 거론돼온 요르단의 유엔 주재 대사 제이드 알 후세인 왕자(42)가 5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