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기부상열차 상용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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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자기부상열차와 경전철 등 신교통시스템 도입에 본격 나선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김범일 대구시장과 정순원 로템 대표가 오는 11일 자기부상 및 경전철 사업을 위한 신교통시스템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 양해각서는 로템이 자기부상열차 및 경전철 사업 추진과 관련한 상호 기술지원 및 각종 자료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양해각서 체결은 총사업비 7000억원을 투입해 12.7㎞ 규모로 추진되는 정부의 자기부상열차 실용화 사업자 선정에 대비하고 첨단 신교통 기술개발을 통한 과학기술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와 관련,달성군 지역에 건설되는 도시철도건설사업의 최적 시스템으로 첨단 경전철인 고무차륜 AGT(자동안내 주행차량),최적 노선은 달서구 대곡~화원~명곡~옥포~논공(군청)~현풍~구지 26.1㎞ 구간이라는 조사 결과를 7일 발표한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6일 대구시에 따르면 김범일 대구시장과 정순원 로템 대표가 오는 11일 자기부상 및 경전철 사업을 위한 신교통시스템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 양해각서는 로템이 자기부상열차 및 경전철 사업 추진과 관련한 상호 기술지원 및 각종 자료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양해각서 체결은 총사업비 7000억원을 투입해 12.7㎞ 규모로 추진되는 정부의 자기부상열차 실용화 사업자 선정에 대비하고 첨단 신교통 기술개발을 통한 과학기술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와 관련,달성군 지역에 건설되는 도시철도건설사업의 최적 시스템으로 첨단 경전철인 고무차륜 AGT(자동안내 주행차량),최적 노선은 달서구 대곡~화원~명곡~옥포~논공(군청)~현풍~구지 26.1㎞ 구간이라는 조사 결과를 7일 발표한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