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은 6일 코아로직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윤문한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휴대폰 매출 개선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에 이어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단가인하 압력 등 리스크 요인을 감안해 보수적으로 추정한 실적으로도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고 설명.

올해 매출은 작년 대비 24% 증가한 2014억원, 영업이익은 34% 늘어난 349억원으로 추정했다.

윤 연구원은 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지난해와 유사한 31%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

현금성 자산 또한 500억원 이상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목표가는 3만7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