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6일 코아스웰의 주가가 단기 급락했으나 3분기 이후 실적 모멘텀에 주목하라고 권했다.

회사측에서 제시한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목표치는 622억원과 79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각각 55.5%와 259.1%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김태형 연구원은 "증가율 측면에서만 보면 다소 공격적인 수치로 보일 수 있으나 사무용 가구의 성수기가 3분기말 이후부터 4분기이고 파주 제2공장이 9월 중순경에 완공 예정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매출 목표달성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업계 수위업체인 퍼시스와의 주가 갭 메우기가 가능할 지에 대해 주시하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