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골드만삭스증권은 LG필립스LCD에 대해 모니터와 노트북 패널을 중심으로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TV용 패널은 상대적 안정세를 지속.

골드만은 "4분기 회복 기대감으로 LG필립스LCD 주가가 30% 가량 올랐다"고 진단하고"긍정적 패널가격 추세가 LG필립스LCD 주가를 더 지지해줄 수 있으나 회복세가 단기에 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내년 상반기부터 패널의 수급이 비우호적으로 변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LG필립스LCD에 대해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