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SK에 대해 4분기 정제마진 개선을 감안한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6일 대신 안상희 연구원은 "SK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정제마진 약세로 당초 예상보다 다소 낮은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3분기 추정 영업이익을 약 3057억원으로 기존 대비 약 6.5% 하향조정했다.

그러나 4분기에는 계절적 성수기 이외에 평년보다 많은 정기보수 집중으로 정제마진이 상대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관측.

매수 의견과 목표가 8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