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58분 현재 일본 닛케이지수는 차익실현 매물이 흘러나온 가운데 전일 대비 49.21P(0.30%) 떨어진 16,336.75를 기록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는 최근 증시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지난 4개월 간의 낙폭을 대부분 만회함에 따라 단기 과열에 따른 경계심리가 표출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날 美 시카고 선물 시장에서 닛케이평균 선물이 부진한 흐름을 보인 영향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흘러나오고 있다고 설명.

다만 실적 기대감으로 낙폭은 제한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엿새 만에 매도 우위로 전환.

소프트뱅크와 도에이, 도쿄전력 등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다이쇼건설 등 대형 건설주들은 상대적 강세를 시현 중이다.

POSCO DR은 전날보다 20엔(0.28%) 오른 7290엔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