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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토링] 제대로만 물어봐도 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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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자 : 저는 IT 회사에 근무하는 프로그래머입니다.

    저희 영업 부서에서는 퇴근 직전에 급한 개발 건을 던져 준다거나 무조건 언제까지 일을 마쳐야 한다는 식으로 업무를 요청해 옵니다.

    사장님과의 면담 때도 큰마음 먹고 이 이야기를 말씀드렸는데 해결이 잘 되지 않습니다.

    ○멘토 : 미국 GE의 잭 웰치 회장은 1980년대 후반 한 연수원에서 자사 직원들에게 불만 사항을 들으며 좌절감을 느꼈다고 토로한 적이 있습니다.

    직속 상사나 주위 직원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들고 와 최고경영자인 자신에게 해결해 달라고 했다는 군요.

    이야기를 다 듣고 난 웰치 회장은 다음과 같이 물었다고 합니다.

    "왜 여러분은 상사에게 그런 질문을 하지 않는 겁니까? 왜 나한테 묻습니까?"

    저는 먼저 상담자에게 마케팅 담당부서와는 이 일에 대하여 충분히 상의해 보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어째서 이런 일이 반복하여 발생하는 것인지,구조적인 문제인지 마케팅 부서의 이해 부족에서 나오는 일인지 확인하셨습니까? 만약 마케팅 부서에서 개발 부서의 업무 내용을 몰라 발생하는 것이라면 이의 개선을 위해 어떤 대안을 제시해 본 적이 있습니까? 만약 마케팅 부서와의 대화가 풀리지 않는다면 본부장과 이 사안에 대하여 협의해 보셨습니까?

    우리는 대부분의 문제에 대한 답을 우리 스스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라고 한 번 더 생각하고 상대방에게 물어본다면 우리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상사가 무엇을 지시할 때 "이것을 왜 해야 합니까?" "이것을 언제까지 해야 합니까?" "이것의 우선 순위는 어떻게 됩니까?"라고 정중히 물어본다면 상사의 의도를 명확히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상사를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묻지 않고 혼자서 끙끙거리는 것은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고 상사에게서도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듭니다.

    물어봅시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말하지 않는다면 물어보고 물어봐서 상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을 알아 냅시다.

    이러한 습관이 고객 만족과도 연결될 것입니다.

    글=조성주 캠퍼스21 대표이사 netist@campu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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